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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즐거운/국내 여행

관악산둘레길, 일요일 아침 상쾌한 출발

by T끌모아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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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 입니다.

 

오늘 아침 눈뜨자마자

관악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관악산 둘레길은

서울둘레길 중 5코스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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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관악산 둘레길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저는 까치산둘레길에서

출발하여 넘어가 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다리 아래로

차들이 지나다니고,

넓은 도심 뷰가 보입니다.

까치산 둘레길 → 관악산 둘레길

다리를 건너 조금 올라가면

관악산 둘레길이 시작됩니다.

관악산 정상 언주대와

서울둘레길 모두

갈 수 있는 출발지입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등산과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맞추어

안내판도 걸려있고,

공용 정자는 폐쇄되어있습니다.

코로나 마스크 안내문
정자 폐쇄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는

여러 번 왔던 곳이라,

오늘은 그동안 가보지 않은

길로 다녀보려 노력했습니다.

좁고 험한 길
63빌딩과 여의도가 보이는 곳

평소에 다니던 곳에서는

주로 남산타워 뷰였는데,

오늘 63빌딩과 여의도 뷰를

처음 보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다람쥐도

여러 마리 발견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도토리 찾는 중
나무 타는 다람쥐
꽁꽁 숨는 다람쥐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쳐서 아쉬웠습니다.

 

산 속 배드민턴 경기장

산슬클럽과 더불어

산속에 배드민턴 경기장도 있습니다.

 

배드민턴 경기장과

산슬클럽이 보인다면

곧 둘레길이 끝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사유지 쉼터

늘 동네 주민들이 계셨는데

오늘은 한 분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숲길을 여유롭게

지나서 내려오면

이제 관악산 둘레길이

끝이 나면서

낙성대터널이 보입니다.

낙성대 터널
도심으로 가는길

터널을 나와 쭉 내려오면,

왼쪽에는 서울대 후문

오른쪽에는 낙성대역으로 가는 길

이 있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어렵지 않습니다.

 

아직 관악산에 단풍이 피지 않았습니다.

오늘 보지 못한 안타까움에

다음 주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티끌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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