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 입니다.
오늘 아침 눈뜨자마자
관악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관악산 둘레길은
서울둘레길 중 5코스에 해당합니다.
가을 단풍 여행 꼭 멀리 가야할까? 서울둘레길!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올해 전국 단풍 절정시기를 알아보았는데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올해 단풍 절정 언제 일까?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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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관악산 둘레길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저는 까치산둘레길에서
출발하여 넘어가 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다리 아래로
차들이 지나다니고,
넓은 도심 뷰가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 조금 올라가면
관악산 둘레길이 시작됩니다.
관악산 정상 언주대와
서울둘레길 모두
갈 수 있는 출발지입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등산과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맞추어
안내판도 걸려있고,
공용 정자는 폐쇄되어있습니다.
서울둘레길 관악산 코스는
여러 번 왔던 곳이라,
오늘은 그동안 가보지 않은
길로 다녀보려 노력했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곳에서는
주로 남산타워 뷰였는데,
오늘 63빌딩과 여의도 뷰를
처음 보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다람쥐도
여러 마리 발견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쳐서 아쉬웠습니다.
산슬클럽과 더불어
산속에 배드민턴 경기장도 있습니다.
배드민턴 경기장과
산슬클럽이 보인다면
곧 둘레길이 끝나간다는
의미입니다.
늘 동네 주민들이 계셨는데
오늘은 한 분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숲길을 여유롭게
지나서 내려오면
이제 관악산 둘레길이
끝이 나면서
낙성대터널이 보입니다.
터널을 나와 쭉 내려오면,
왼쪽에는 서울대 후문
오른쪽에는 낙성대역으로 가는 길
이 있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어렵지 않습니다.
아직 관악산에 단풍이 피지 않았습니다.
오늘 보지 못한 안타까움에
다음 주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티끌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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