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깨끗한 바다와 맛집의 도시 [ 카레떡볶이 / 건도리횟집 / 엄지네 포장마차 ] - 주차 장소 포함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오늘은 더 추워지기 전에

동해 바다를 다녀왔습니다.

 

동해에 있는 도시들은

강릉, 속초, 삼척, 고성 등을 비롯하여

놀러 갈 곳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강릉과 고성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릉 얘기만 해보겠습니다~

 

강원도 강릉에는 

짬뽕순두부, 젤라토 아이스크림 등

정통의 맛집들을 포함하여,

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유명해진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먹부림 계획을 알차게 세워갔습니다.

 

1. 여고시절 카레떡볶이

2. 건도리횟집

3. 엄지네포장마차

(주차 장소는 음식점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1. 여고시절 카레떡볶이 (쌀떡)
-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식집
- 카레향이 물씬 나는 떡볶이
- 튀김과 순대를 고르면 섞어줌
- 저렴한 가격의 간식용
- 동선에 있다면 가볼만한 곳

여고시절 카레떡볶이

여고시절 카레떡볶이 주차 장소 [Tip]
가게 앞은 협소하여 주차장이 없습니다.
강릉시장 공영 주차증을 이용하거나,
홈플러스에 주차 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시장에서 닭강정은 덤이겠죠?!

 

간식을 먹고 안목해변으로 가서

바다를 잠깐 즐겼습니다.

강릉 안목해변

안목해변은 강릉을 갈 때마다

카페를 가기 위해 들리는 곳입니다.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

회에 소주가 빠질 수 없기에

주차를 하러 숙소로 갔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을 이용하였는데,

크리스마스 장식은 예쁘지만,

웨이팅은 여전히 좋지 못했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 로비

호텔 체크인을 하고

잠시 충전 시간을 갖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강릉을 갈 때마다 

저녁은 여기서 먹는 거 같아요.

 

2. 건도리횟집
- 회는 물론, 대게도 파는 곳
- 상차림이 어마어마합니다.
- 가라아게, 덴뿌라도 일품
- 소짜리를 시켜도 배부름
- 강릉 최애 맛집입니다.

가게 앞에 대게들이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내부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이미 자리를 굳건히 잡았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회는

모둠회 소 입니다.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나오는 음식들을 1/3도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3. 엄지네포장마차
- 명불허전 꼬막비빔밥
- 늦으면 웨이팅이 길어요
- 서울에 체인점 있음
- 둘이서 먹기엔 많은 양
- 하지만 너무 맛있습니다

꼬막비빔밥

엄지네포장마차 주차 장소 [Tip]
엄지네포장마차 주차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늦게 간다면,
주차 자리가 없습니다.
포남1동 주민센터 앞에 주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 보니,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겨울 바다는 겨울 그대로

좋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떠나고 싶은데 떠오르는 곳이 없다면

역시 대세는 강릉이지 않을까요?

 

 겨울철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다음 티끌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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