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오목교역 현대41타워 3층에 있는
이북만두집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주차 2시간 가능)
오목교역 락원
현대41타워는 많은 음식점이 있어
점심을 먹으러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이 날은 특별히 끌리는 메뉴가 없어
무작정 식당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3층에서
느낌이 좋아 들어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서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영업시간 11:00 ~ 21:00
만둣국 / 만두전골 / 칼국수 / 만두
기본적으로 만두 전문점이기 때문에
만두 요리가 대부분이며,
같이 먹을 수 있는 면요리가 있습니다.
첫 방문에 메뉴가 고르기 힘들었는데
베스트 메뉴가 있어 고르기 편했습니다.
최적의 조합을 고민하다가
고기 만둣국 / 비빔국수 / 군만두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 반찬들이 세팅되는데,
다른 반찬은 평범하지만
배추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테이블에 2가지 간장이 있습니다.
락원에서 직접 만드는 맛간장
시중에서 먹을 수 있는 진간장
기호에 따라 찍어 드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처음 비주얼을 봤을 때
평범한 군만두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입 먹는 순간
"이래서 여기가 만두 전문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군만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군만두의 배를 갈라서 열면
속이 가득 차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손으로 뜯은 것으로 먹은 게 아닙니다.
비빔국수 위에 고명으로
무 / 오이 / 계란 반개 / 조미김
네 가지가 올려져 나옵니다.
비빔국수 맛이 준수합니다.
군만두와 함께 먹어주면
정말 맛있습니다.
군만두가 없다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고기 만둣국은 평범한 비주얼에
만두가 3개밖에 안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손이 가는
중독성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에 방문해도 만둣국은
무조건 시킬 것 같습니다.
만둣국 아래에 소면도 있고,
떡국 떡도 조금 들어 있습니다.
3개밖에 없는 만두이지만
크기가 상당하기에
반을 갈라 보았습니다.
돼지고기 / 두부 / 부추 등
군만두보다 훨씬 속이 꽉 차 있습니다.
테이크아웃을 하러 오시는
손님들도 많고
배달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추운 겨울날
점심메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만둣국 한 그릇 드셔 보세요.
곧 새해이기도 합니다.
오목교역 인근에서
맛있는 만두 전문점으로
이 곳을 추천드립니다.
모두 코로나와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티끌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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