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오늘은 낙성대역 1번 출구에 있는
닭볶음탕 가게를 추천드리려 합니다.
낙성대역 포석닭볶음탕
포석닭볶음탕
서울 관악구 봉천로 614-1
map.kakao.com
영업시간 17:00 ~ 01:00
낙성대 포석닭볶음탕은
1번 출구에서 인헌시장으로 가다 보면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포석닭볶음탕 메뉴 ]
닭볶음탕 / 33,000원
닭찜 / 33,000원
닭요리 + 전 / 45,000원
(김치전 or 부추전)
전류 / 탕류 / 무침 / 볶음
안주류도 있지만
대부분 닭요리를 먹습니다.
국내산 생닭 15호를 사용하며,
닭찜은 안동찜닭식(간장)이 아닌
고춧가루 특제 양념이 깊게 벤
국물 없는 닭요리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황토색의
토속적인 분위기가 나며,
라탄 조명으로 분위기를 냈습니다.
조명들이 황토찜질방이 아닌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느껴지게 해줍니다.
닭볶음탕을 주문하고 나면
콩나물무침 / 콩자반 / 깍두기
기본적으로 3 찬이 나오고,
고추간장은 전에 따라 추가됩니다.
코로나19의 접근금지를
강력히 얘기하는 계란입니다.
사장님 기분과 시기에 따라
하고 싶은 말을 써서 주십니다.
포석닭볶음탕의 세트 메뉴로
부추전을 주문했습니다.
김치전/부추전 둘 다 맛있기에
그 날 더 끌리는 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의 부추전은
닭볶음탕보다 더 맛있습니다.
전의 반죽 비율이 궁금할 정도이니
세트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내산 15호 생닭을 사용하기에,
기본적으로 닭고기가 큽니다.
감자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의 맛은 밥보다는
술에 어울리는 질감입니다.
소주 한잔 빠질 수 없죠.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
얼큰한 맛에 가깝습니다.
닭볶음탕 크기를 보면
둘이서 먹기에 많아 보이지만,
한 잔 두 잔 하며 먹다 보면
어느새 다 사라져 버립니다.
닭볶음탕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는 것을 보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닭볶음탕과 전이 맛있습니다.
낙성대역에서 저녁과 술을 동시에
맛있는 닭볶음탕이 먹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드립니다.
모두 코로나와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티끌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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