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 즐거운/해외 여행

아이슬란드 여행 1일 차, 거친 환영 인사에 당혹

by T끌모아 2020. 10. 14.
반응형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일정, 오로라와 빙하의 나라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해외여행을 직접 가기 어렵지만, 간접 여행을 위해 오늘부터 아이슬란드 여행기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제가 다녀온 여행 중 �

already-late.tistory.com

[1일 차 일정]

케플라비크 공항 도착

레이캬비크 숙소 이동

도심 관광

KRONAN 마트 장보기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아이슬란드 국적기를 이용하여

3시간 정도 걸려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뭔가 차가워 보이는 환영 인사

 

심플하고 단순한 안내판을

따라 나오다 보면,

바깥의 날씨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8월 말 여행을 다녀왔기에,

유리 밖으로 비가 엄청 오고 있었습니다.

바람은 얼마나 강한지,

한국에서 태풍 왔을 때 느낌이었습니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와서

레이캬비크로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공항버스 이용

2. 렌터카 이용

 

아이슬란드 다른 물가들에 비하면

렌터카 비용이 싸게 느껴지긴 하지만,

저는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2일 차부터 렌터카를 예약했습니다.

 

공항버스를 이용하실 경우

공항에서 버스 티켓을

먼저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배차 간격 30~1시간)

 

티켓을 구매 후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핫도그를 사 먹었습니다.

 

아이슬란드 가성비 끝판왕, 핫도그
여러 맛의 핫도그

 

핫도그는 약 6천 원 정도로

아이슬란드 가성비 끝판왕이며

소시지 맛도 좋은 핫도그입니다.

크로나(kr)는 대략 10배를 하면

원화와 비슷합니다.

 

아이슬란드 공항 버스 (여행사)

 

숙소 근처 하차하려는 장소를 

타기 전에 숙지하여,

기사님에게 말하고 타셔야 합니다.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레이캬비크(수도)까지는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에 내려 숙소로 가는

5분 동안 비바람에 강하게 몰아쳐

우산이 부서지는 환영을 받았습니다.

짐을 풀고, 도심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레이캬비크의 상징

 할그림스키르캬 성당 

 

할그림스키르캬 성당 외부
할그림스키르캬 성당 내부

 

성당 가기 전에 구입했던

우비는 성당을 가면서 찢어졌습니다.

우비 1개에 만원 내외입니다.

(물가... 물 2리터 4~5천 원, 아이스 3천 원)

 

성당을 보고, 첫날은 외식을 했습니다.

아이슬란드 대표 메뉴

양고기 / 피시 수프

빵을 파내어 그릇처럼 수프를 담아줍니다.

수프 1인분 만5천원입니다.

 

피쉬 수프(좌측) / 양고기 수프(우측)
아이슬란드 생맥주

 

아이슬란드 주류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히 하겠습니다.

 

잠시 도시관광과 저녁만 먹었는데,

아이슬란드 거대함을

여러모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공자님의 명언도 우연히 만났습니다.

 

공자(Confucius)님 명언

 

숙소에서 술을 마시며,

파이팅하려 했으나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쓰러져 잠들었습니다.

여행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류 없는 건전한 밤이었습니다.

 

2일 차부터 본격적으로

대자연을 만나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티끌로

찾아오겠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2일 차, 대자연으로 가슴이 웅장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지난번 여행 일정과 1일 차 여행을 포스팅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1일차, 거친 환영 인사에 당혹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지난 포스�

already-late.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