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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즐거운/해외 여행

아이슬란드 여행 4일 차, 한 여름 빙하 트래킹 투어로 겨울 찾기

by T끌모아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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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지난번 남부 해안을 따라가는 자연경관투어

3일 차 여행을 포스팅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3일 차, 남부 해안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지난번 골든서클투어 2일 차 여행을 포스팅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2일 차, 대자연으로 가슴이 웅장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지난번

already-late.tistory.com

아이슬란드 여행 4일 차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4일 차]

스카프타펠 빙하 트래킹

요쿨살론 근처 숙소 이동

3일 차 숙소 앞 폐허

4일 차 여행을 출발하겠습니다.

숙소 앞에 폐허와 큰 유적지가

있는 사실은 아침에 알았습니다.

어차피 다음날 돌아오기에,

숙소 앞은 6일 차에 포스팅하겠습니다.

비크 주유쇼

스카프타펠은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가까운 도시인 비크에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갔습니다.

당시,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약 2,400원이었습니다.

먼 길을 가야 해서 가득 넣고 출발~

빙하트래킹 캠프장 가는 길1
빙하트래킹 캠프장 가는 길2

장거리를 이동하면

옆에 수많은 이끼들이 깔려있고,

크고 작은 마을들을 지나칩니다.

그리고 마침내 저 멀리

빙하 초입이 보이지만,

한 시간을 더 운전해야 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스케일) 

투어를 신청했기에,

업체 캠프장에 모여

버스를 타고 트래킹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빙하트래킹 초입

빙하 트래킹은 초급자 코스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의류와 장비 옵션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지만,

인당 약 10만 원 초반입니다.

스카프타펠은 빙하와 화산이

공존하는 지역이기에,

화산의 흔적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빙하지역에 가게 되면

가이드를 따라 아이젠을

장착하고 이동합니다.

트래킹 중간중간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사진을 찍습니다.

빙하를 따라 내려오는

물을 마시는 것도 맛이 일품입니다.

빙하 중 구멍이 뚫려있는 곳에

물건이 빠지면 되찾을 수 없으니,

귀중품을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빙하트래킹 마지막

빙하에 올라와 누워있으니,

세상만사 덧없음이 느껴졌습니다.

(내려오자마자 잊긴 했지만)

굉장히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아이슬란드를 가신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슬란드 무지개

숙소로 가는 길에

가장 큰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날씨가 기상천외하기에,

무지개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요쿨살론 근처 농장 숙소

4일 차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숙소는 농장/목장/레스토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존리키 레스토랑
세계 지폐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기 위해

60초 정도 걸었습니다.

인테리어는 힙과 앤틱이 공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벽면 옆에 여행자들이 두고 간

각 국의 지폐도 있습니다.

양고기 라자냐

메인 요리인 양고기 라자냐는

굉장히 맛있습니다.

함께 시킨 윙은 너무 짜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나오자마자 양이 보여 미안했습니다.

양의 종류는 숙소에 붙어 있어,

농장 주인도 찾아보았습니다.

 

간단히 한 잔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5일 차부터는 빙하의 나라 2탄

살론 보트 투어를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코로나와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티끌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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