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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즐거운/해외 여행

아이슬란드 여행 2일 차, 대자연으로 가슴이 웅장

by T끌모아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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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지난번 여행 일정과

1일 차 여행을 포스팅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1일차, 거친 환영 인사에 당혹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일정, 오로라와 빙하의 나라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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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 2일 차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2일 차]

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KRONAN 마트 장보기

셀포스 숙소 이동

 

2일 차부터 렌터카를 빌려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아침

출발하기에 앞서 동네 마트에서

물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새벽처럼 보이지만

구름이 많은 아침입니다.

여행을 함께할 렌터카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

4륜 SUV를 렌트했습니다.

 

1번 국도만을 타고 여행을 한다면

세단이나 작은 차도 괜찮지만,

조금이라도 내륙으로 들어가려면

SUV는 필수 선택입니다.

 

눈이 많은 겨울이나,

오로라 투어를 계획 중이라면

더욱 중요한 요소입니다.

SOS 호출 서비스 약 50만 원이라 들었습니다.

가급적이면 보험도

최대한 등록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차 문을 열고 닫을 때 꺾이지 않도록

바람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타이어처럼 보험이 되지 않습니다.

싱벨리어 국립 공원 가는 길

레이캬비크로 가다 보면

처음엔 제주도인가?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일단 크기 자체가 남다르기에

보고 있으면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아이슬란드 휴게소

싱벨리어 국립공원으로

들어가기 전 휴게소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 날 이후로 휴게소를

본 적이 없고,

나름 희귀한 장소입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 초입 부근

여긴 공원 초입에 위치한 곳입니다.

위로 가기 전 준비운동으로

가볍게 올라갔다 출발하기 좋습니다.

국립공원 정상으로 걸어가는 중에

갑자기 비바람이 심해져서

가는 길에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ㅜㅜ

싱벨리어 국립공원 정상 부근

정상으로 올라가면 호수가 보입니다.

얼핏 보고 강이나 바다로 생각했는데

지도를 열어보니 호수여서 놀랐습니다.

싱발라바튼 호수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생각보다 별거 없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산책을 조금 하고

바로 게이시르로 향했습니다.

게이시르 간헐천

게이시르에 주차를 하면

유황냄새가 엄청 많이 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물이 "퐁"하고 나오는

보려고 기대하고 옵니다.

 

사진이 핸드폰을 바꾸면서 누락된 거 같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사람들이

모여서 보는 곳이 있습니다.

TV 여행 프로그램이나 여러 사진으로

유명한 게이시르입니다.

대게 10m 정도 솟아오르며

7~8분에 한 번씩 활동합니다.

안 쪽으로 더 들어가면

그레이트 게이시르가 있는데요.

하루에 3번 정도 최대 60m까지

솟아오른다고 합니다.

 

1시간을 기다렸지만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너무 추웠기에 기다림을 포기하고,

다음 일정인 굴포스로 출발했습니다.

굴포스

자세히 사진을 보시면 사람들이

작게 보이실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욱 크고 웅장합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가까이 볼 수 있고,

위쪽에서는 전체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보고 위로 가던 중

핸드폰이 방전되며 꺼졌습니다.

고프로 안 산 것을 후회했지만,

직접 눈으로 보며 대자연을 느꼈습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 - 게이시르 - 굴포스

순으로 투어 하는 것을 보통

골든 서클 투어라고 합니다.

기승전결의 느낌으로

대자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비 맞으며 돌아다녔더니,

얼큰한게 먹고 싶어 졌습니다.

셀포스 숙소로 가는 길에

KRONAN 마트에서 소시지와

저녁으로 먹을 것을 사서 왔습니다.

부대찌개
2일차에 마신 주류

이 날 먹은 부대찌개 맛은

계속 생각이납니다.

마트에서 굴포스 맥주도 샀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맥주는 2.25~2.5도로

국가에서 제한된 도수가 낮은 맥주만 있습니다.

21세기 전에는 술이 금지였다고 합니다.

 

저녁을 먹고 술도 마시며,

여행 2일 차를 마무리했습니다.

 

3일 차부터는 본격적으로

남부해안 투어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티끌로

찾아오겠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3일 차, 남부 해안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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