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치킨하우스, 공룡같은 큰닭으로 압도

안녕하세요~

태산 여러분

T끌모아입니다.

 

오늘은 신도림역에서

공룡 같은 큰 닭을 먹을 수 있는

치킨집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치킨하우스

치킨하우스

신도림역이 생활지역인 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맛집입니다.

저도 신도림역에서 일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했습니다.

 구로드웨이 근처이기에, 

 다음 장소로 옮기기에도 좋습니다. 

치킨하우스 외부

외부에서 느낀 첫인상은

지인 따라 가지 방문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서울 신도림이 아니라,

어느 동해안 해안가 상가에

있을법한 치킨집입니다.

치킨하우스 메뉴판1

치킨하우스 메뉴판2

메뉴판 디자인도 복고풍입니다.

오래된 호프 집이 연상됩니다.

 후라이드치킨 14,000원 

 양념치킨 15,000원 

 반반치킨 15,000원 

세 가지가 대표 메뉴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산 닭을 사용하며,

순살후라이드는 수입산입니다.

순살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쉽습니다.

 

어묵탕도 사이드 메뉴로 있고,

국물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라면/컵라면도 판매합니다.

 

치킨의 동반자 골뱅이무침은

기본 소면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추가해서 시키셔야 합니다.

처음 주문하지 않으면

추가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치킨하우스 기본 셋팅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는

케첩 마요네즈가 들어간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무, 소금 양념이 나옵니다.

 

양배추가 싱싱하기도 하고,

소스의 비율이 좋아서

리필해서 더 먹었습니다.

치킨하우스 반반치킨

치킨하우스 후라이드치킨 1/2마리

치킨하우스 양념치킨 1/2마리

후라이드치킨 / 양념치킨

두 가지 모두 놓치고 싶지 않아,

반반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치킨 한 조각이 큼직합니다.

프랜차이즈에서 보기 힘든 크기로,

거대함이 느껴집니다.

한 마리가 약 19조각이지만,

압도적인 비주얼입니다.

 

간판에서 느꼈던 대로

어느 동해안 해안가 상가에

있을법한 비주얼이지만,

 맛은 독보적으로 일품입니다. 

 

양념도 예스럽지만,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닭다리 속살

 프랜차이즈 치킨이 아니라 

 어릴 적 먹었던 맛있는 치킨입니다. 

 

신도림역 근처에서

치킨이 당기는 날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작성하면서 계속 군침도는 맛입니다.

 

 모두 코로나와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티끌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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